직장 어린이집 교사로 약 7년을 일했다.0세 반부터 유아반까지 다양한 연령의 아이들을 만났고,직장어린이집 특성상 이른 아침부터 늦은 저녁까지다양한 근무 형태도 경험했다.돌이켜보면 정말 많은 일을 겪었다.아이들의 첫걸음을 함께 보기도 했고,부모님의 걱정을 들어주기도 했으며,동료 교사들과 울고 웃으며 하루하루를 버텼다.그렇게 오랜 시간을 현장에서 보냈지만이상하게도 경력이 쌓일수록 한 가지 생각이 더 강해졌다."나는 아직도 궁금한 게 너무 많다."그래서 결국 대학원을 선택하게 되었다.처음에는 대학원을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솔직히 말하면처음부터 대학원을 목표로 했던 것은 아니다.대학을 졸업하고 바로 현장에 들어갔고,그때는 좋은 교사가 되는 것이 가장 큰 목표였다.아이들과 잘 지내고,부모님과 좋은 관계를 만들고,..